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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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춘하라' 황수경 "프리선언, 인간적인 진행자 되고파"

기사입력 2015.07.21 11:53 / 기사수정 2015.07.21 12:24

한인구 기자


[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황수경 아나운서가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 설명했다.

KBS N 청춘 꿈 지원 프로젝트 '우리가 응원한다-청춘하라' 제작발표회가 21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63컨벤션센터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명재욱 CP와 황수경 황광희가 참여했다.

이날 황수경은 "5년 동안 뉴스를 진행하고 '열린 음악회'를 맡아 음악 곁에 있는 것이 자연스럽다"고 말했다.

그는 '청춘하라' 진행을 맡은 것에 대해 "'스펀지' 프로듀서가 KBS N 본부장으로 계신다. 믿고 따라온 부분이 있다"고 전했다.

이어 "프리 선언하고 난 후 부자연스럽고 억지스러운 모습을 보여드리긴 싫다. 가깝게 소통하고 자연스러운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 인간적인 모습으로 진행하는 진행자가 되고 싶다"고 덧붙였다.

'청춘하라'는 스튜디오에서 직접 청년들의 꿈 프리젠테이션을 보여주고, 연예인과 전문가로 구성된 전문 패널 심사단 및 방청객 200명의 공감투표를 통해 최종 우승자를 선정, 그 꿈을 이룰 수 있도록 '꿈 지원금'을 전액 지원한다. 김태훈 윤일상 김수영 등이 전문 패널 심사단으로 나선다.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in999@xportsnews.com / 사진 = 황수경 ⓒ 김한준 기자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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