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5.07.21 07:38 / 기사수정 2015.07.21 07:38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돌아온 황금복' 김진우가 뜻깊은 생일을 보냈다.
SBS 일일드라마 '돌아온 황금복'에서 절절한 순애보를 간직한 검사 서인우를 연기하는 김진우는 지난 17일인 자신의 생일에 스태프들로부터 예상치 못한 파티를 선물 받고 감동의 눈물을 흘렸다.
스태프들은 17일이 자정이 되자 막 촬영을 끝낸 김진우를 찾았다. 불이 켜진 케이크와 축하 노래, 각종 음식과 주류도 분비됐다. 놀란 김진우는 노래가 끝난 뒤 케이크의 초를 끄며 목이 멘 듯 말문을 잇지 못했다.
스태프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며 함께 파티를 즐긴 김진우는 "바쁜 촬영 일정에도 불구하고 깜짝 이벤트를 준비해 주실만큼 내가 스태프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구나, 라는 생각에 북받칠 정도로 감격할 수밖에 없었다"라고 밝혔다.
이어 "미처 말로 다 표현하지 못했지만 정말 깊은 감동이었고 평생 잊지 못할 생일이 되었다. 이렇게 행복한 사람을, 또 배우를 만들어 주신 모든 분께 진심으로 고맙고 또 고맙다"며 진심 어린 마음을 드러냈다.
'돌아온 황금복'은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후 7시 20분에 방송된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사진 = 돌아온 황금복 ⓒ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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