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3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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英 웹진 "홍광호, 세계 최고 수준의 한국 배우" 극찬

기사입력 2015.07.20 15:58 / 기사수정 2015.07.20 15:58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영국 웹진 블루인 아트인포(Blouin Artinfo)’가 뮤지컬 '데스노트'에서 열연 중인 뮤지컬 배우 홍광호를 호평했다.

지난 13일, 전세계 19개국에서 발행하는 아트계의 세계적인 웹진 블루인 아트인포는 홍광호가 출연하고 있는 '데스노트'를 집중적으로 다뤄 'Performing Arts' 섹션 메인을 장식했다.

블루인 아트인포는 홍광호를 '세계 최고 수준의 한국 배우' (world-class Korean actor)'이자 웨스트엔드에 진출한 최초 한국인 배우로 '미스사이공'의 튜이 역을 완벽하게 소화해냈다고 소개했다.

이어 그가 영국 관객들과 비평가들의 극찬을 받고 돌아온 것은 ‘홍광호 개인의 경력뿐만 아니라 한국 뮤지컬 역사에도 한 획을 긋는 일이었다(This was a defining point not just in Hong’s career but also for Korean musical history)’고 평했다. 그가 출연한 작품 중 평론가들의 찬사를 받은 5편의 대표작 '스위니토드', '지킬앤하이드', '맨오브라만차', '오페라의유령', '미스사이공(영국)'을 분석해 보도하며 "홍광호가 세계적인 뮤지컬 아티스트로 거듭나길 응원한다"고 전했다.

현재 홍광호는 '데스노트'에서 우연히 데스노트를 주워 이를 이용해 살인을 하게 되는 라이토 역을 맡아 열연 중이다. 8월 15일까지 성남아트센터 오페라하우스에서 공연된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 엑스포츠뉴스DB, 블루인 아트인포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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