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4 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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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트', 이유 있는 자신감…스케일+퀄리티 모두 잡는다

기사입력 2015.07.18 09:07

정희서 기자


[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JTBC 새 금토미니시리즈 ‘라스트’가 첫 방송을 목전에 두고 명장면의 향연을 예고했다.
 
6천만뷰를 기록한 강형규 작가의 동명 웹툰을 원작으로 한 ‘라스트’는 ’추적자 THE CHASER', '황금의 제국‘의 조남국 PD와 ’개와 늑대의 시간‘, ’로드 넘버원‘의 한지훈 작가, 믿고 보는 배우들과 탄탄한 특별 출연군단으로 화려한 라인업을 완성했다.
 
그런 가운데 스케일이 돋보이는 촬영 현장 컷들이 공개돼 본방송을 향한 설렘 지수를 한껏 높이고 있다. 오랜만에 안방극장을 찾는 정통 액션 느와르인만큼 ‘라스트’는 그 어느 드라마에서도 볼 수 없었던 강렬하고도 짜릿한 액션씬들로 시청자들의 오감만족에 나서는 것.
 
특히 최근 경기도 안성에서 진행 됐던 펜트하우스 촬영은 한국 드라마 현장에서는 이례적으로 최다물량과 최대 인원이 투입됐다고 해 호기심을 자아내고 있다. 극 중 곽흥삼(이범수)의 아지트가 습격 당하는 중요한 장면이어서 모든 스태프, 배우들이 심혈을 기울여 촬영을 마쳤다는 후문으로 더욱 구미를 당기고 있다.
 
드라마 ‘라스트’의 한 관계자는 “원작의 풍미를 살리는 것은 물론, 시각적으로도 드라마틱한 효과를 창출하기 위해 스케일과 영상미에도 많은 공을 들이고 있다”며 “탄탄한 스토리의 힘을 배가시키는 화려한 장면들이 대방출 될 예정이니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드라마 ‘라스트’는 잘나가는 펀드매니저였던 장태호(윤계상 분)가 주식작전에 실패, 한 순간에 인생이 몰락한 뒤 우연찮게 서울역에 숨겨진 지하세계에 발을 딛게 되는데서 이야기가 시작된다. 이에 100억을 둘러싼 서열 피라미드와 음모와 암투로 베일에 가려진 지하 경제의 면면들이 시청자들에게 신선한 재미를 안길 것을 예고했다.
 
‘라스트’는 24일 오후 8시 30분에 ‘사랑하는 은동아’의 후속으로 첫 방송된다.
 
hee108@xportsnews.com / 사진 = 드라마하우스&에이스토리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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