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프로 게이머 출신 방송인 홍진호(31)와 가수 레이디제인(30)가 열애설에 휩싸인 가운데 홍진호 측이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다.
홍진호의 소속사 측은 17일 엑스포츠뉴스와의 통화에서 "홍진호와 레이디제인이 교제 100일 기념 파티를 연 것은 절대 사실이 아니다. 본인들도 모르는 일이다. 두 사람이 친해서 생긴 소문인 듯하다"고 말했다.
관계자는 "두 사람이 '5일간의 썸머'에 출연해 관심이 높아 열애설이 나온 것 같다"면서 "홍진호가 교제를 한다면 공개적으로 밝힐 것이다"고 전했다.
이날 한 매체는 홍진호 레이디제인이 지난 5월 교제 100일을 축하하는 모임을 갖는 등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홍진호와 레이디제인은 그동안 방송 프로그램에서 서로 호감을 드러내면서 관심을 받은 바 있다. 두 사람은 tvN '로맨스가 더 필요해' JTBC '5일간의 썸머' 등에 출연하며 열애설에 휩싸이기도 했다.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사진 = 홍진호 레이디제인 ⓒ 엑스포츠뉴스DB]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