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청주, 이지은 기자] 롯데 자이언츠 최준석이 솔로 홈런으로 동점을 만들었다.
최준석은 16일 청주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와의 시즌 12차전에서 5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팀이 1-2로 뒤지고 있던 6회초, 선발 안영명을 상대로 풀카운트 상황에서 6구째를 받아쳐 오른쪽 담장을 넘어가는 솔로 홈런을 기록했다. 자신의 시즌 16호 홈런.
이로서 최준석은 팀에게 동점포를 선물했고, 두 경기 연속 홈런 기록까지 이어갔다.
이지은 기자 number3togo@xportsnews.com
[사진=최준석 ⓒ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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