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배우 김가연이 임신 중인 태아의 성별을 밝혔다.
김가연은 16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32주가 넘었으니 이제는 말할 수 있다"며 "우리 마린이는 지아이제인이다! 마린이를 위해 곱솔, 쌈솔 손바느질로 만든 철릭원피스. 아빠의 두툼한 입술을 꼭 닮은 마린이. 부디 안젤리나 졸리 입술 이길"이라며 곧 태어날 아기에 대한 애정을 감추지 않았다.
또 "큰 딸래미를 위한 철릭한복원피스도 일일이 손바느질로 완성. 나중에 엄마까지 셋이서 함께 입자꾸나"라고 덧붙였다.
김가연은 프로게이머 임요한과 2011년 혼인신고를 하고 법적 부부가 됐다. 8세 연상연하 커플인 이들은 알콩달콩한 연예계 대표 커플로 이름 높다.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김가연ⓒ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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