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1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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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데' 김국진 "'라스' 멤버들과 사적으로 안 만나"

기사입력 2015.07.16 14:39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개그맨 김국진이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 MC들과 오랫동안 호흡을 맞춘 것과 관련 솔직한 마음을 전했다. 

16일 방송된 MBC FM4U '두시의 데이트 박경림입니다'에는 김국진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김국진은 "'라디오스타'가 8, 9년 됐다. 처음에는 '무릎팍도사' 후 15~20분 정도 나갔다. 한 번 녹화하면 한달동안 나갔다. 6개월 간 6번 녹화한 적도 있다. 내가 방송을 하고 있나 할 정도로 짧게 나갔다"고 말했다.


'이제 가족 같겠다'는 DJ 박경림의 말에 "가족 같지 않다. 늘 남 같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김국진은 "끝나고 같이 밥 먹고 그러진 않는다. 개인적으로 밥을 먹진 않는다. 그 모습이 8, 9년 오는 원동력이 될 수 있었던 것 같다. 프로그램 자체가 친근한 느낌은 아니지 않나. 그래도 8, 9년 모였으니까 남 같진 않다"고 털어놓았다.

'두시의 데이트 박경림입니다'는 MBC FM4U(서울/경기 91.9MHz)에서 매일 오후 2시에 방송된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사진 = 김국진 ⓒ 엑스포츠뉴스DB]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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