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5 0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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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데' 김국진 "박경림, 중 1때도 사리판단 가능"

기사입력 2015.07.16 14:20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개그맨 김국진이 박경림과의 인연을 공개했다.

16일 방송된 MBC FM4U '두시의 데이트 박경림입니다'에는 김국진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김국진은 중학교 1학년이던 박경림과 처음 만난 일화를 이야기했다.


김국진은 "박경림을 중학교 때 봤다"고 말했다.

김국진은 "중 1때 사리판단이 가능한 친구를 오랜만에 봤다. 그때부터 사리 판단이 됐다. 전화하다가 바쁠 것 같으면 미리 알아서 '내가 다음에 전화할게요'라고 했다"고 회상했다.

박경림은 "바쁘다고 얘기 들으면 창피해서 내가 바쁜 척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박경림은 "전화 통화만 1년 가까이했다. 그러다 감자골 4인방이 음반을 내서 종로 레코드 샵에 친구와 함께 사인회에 갔다. 그때 별명인 구파발의 비비안리라고 외쳤는데 절 보더니 기대 안 하길 잘했다고 하더라"고 떠올렸다.

김국진은 "사실 기대 안했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두시의 데이트 박경림입니다'는 MBC FM4U(서울/경기 91.9MHz)에서 매일 오후 2시에 방송된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사진 = 김국진 ⓒ 엑스포츠뉴스DB]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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