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9 0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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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디렉션' 루이 톰린슨, LA에 임신한 여친 위한 집 구한다

기사입력 2015.07.16 09:05

김경민 기자

[엑스포츠뉴스=김경민 기자] 새 여자친구의 임신 사실이 알려지면서 전 세계팬들에게 큰 충격을 준 영국 아이돌 그룹 원디렉션 멤버 루이 톰린슨(24)이 여자친구를 위한 집을 LA에 구하기 위해 수소문 중이다.
 
미국 피플닷컴의 15일(이하 현지시각) 보도에 따르면 톰린슨의 아이를 가진 스타일리스트 바리아나 융비르트는 현재 자신이 살던 집을 나와 모처에서 칩거 중이다.
 
지난 14일 충격적인 사실이 알려지면서 톰린슨의 팬을 중심으로 융비르트에 대한 비난이 이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융비르트에 대해 SNS를 중심으로 온갖 험담과 욕설이 이어지는 가운데, 그의 가족과 친지들은 전전긍긍하고 있다. 언론의 지나친 관심을 피하기 위해 집을 떠난 것이다.
 
익명을 요구한 융비르트의 지인은 "(융비르트는) 모처에서 칩거 중이다. 어떤 SNS도 하지 않고 있으며, 태교에 힘쓰고 있다. 지금으로서는 태교가 가장 중요한 일이기 때문"이라고 전했다.
 
이어 지인은 "융비르트와 톰린슨은 (출산을) 무척 기뻐하고 있다. 톰린슨은 융비르트가 거주 중인 LA 인근에 집을 구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피플닷컴 취재 결과 톰린슨의 어머니 조안나와 아버지 댄은 지난 4일 융비르트의 가족을 만났다. 현재 임신 4주에 접어든 융비르트는 내년 초 출산 예정이다.

 
톰린슨의 기쁜 소식과 반대로 황당한 소식을 접한 이도 있다. 바로 톰린슨의 전 여자친구인 엘레노어 칼더의 이야기다. 두 사람은 지난 3월 결별했다. 하지만 불과 4개월만에 톰린슨은 새 여자친구를 만들어 2세까지 갖게된 것.
 
이와 관련해 칼더 측은 "그녀도 알고 있었다. 괜찮다"고 전했다.

가장 왼쪽이 루이 톰린슨. 사진 = AFPBB/NEWS1

김경민 기자 fe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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