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배우 서예지와 박예진이 JTBC 새 금토드라마 '라스트'의 꽃으로 피어난다.
극 중 신나라(서예지 분)는 서울역 무료급식소에서 일하며 서울역 홈리스들과 친근하게 어울리는 소탈하고도 당당한 성격의 소유자디.
여기에 서미주(박예진)는 지하세계를 제패한 일인자 곽흥삼(이범수)이 운영하는 술집의 마담으로 활약할 예정이다.
무엇보다 드라마의 큰 줄기가 100억을 둘러싼 욕망의 피라미드에 귀속된 남자들이 주먹으로만 승부하는 서열싸움이기에 두 사람의 역할은 새로운 감성의 스토리텔링을 이끌어나갈 전망이다.
특히 나라는 장태호(윤계상)와, 미주는 종구(박원상)와 함께 로맨스로 엮어지는 만큼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라스트'의 한 관계자는 "원작을 드라마화 하면서 신나라라는 새로운 캐릭터를 만드는 등 보다 다양한 감성의 스토리로 완성도를 높이고자 했다"며 "주먹 세계에서 피어난 꽃으로 작품에 활력을 더할 두 여배우의 모습을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한편 '라스트'는 감각적인 그림체와 쫄깃한 스토리로 6000만 뷰라는 기념비적인 조회수를 기록한 강형규 작가의 웹툰을 각색한 드라마. 약육강식의 룰이 존재하는 지하세계의 100억 원을 둘러싼 구성원들의 불꽃 튀는 서열싸움을 그린다. 오는 24일 오후 8시 30분 첫 방송.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사진= 박예진, 서예지 ⓒ 드라마하우스&에이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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