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셈블리' CP "송윤아, 친정 KBS로 돌아왔다"

[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강병택 CP가 배우 송윤아가 '어셈블리'를 통해 10년 만에 친정으로 복귀했다고 말했다.

강 CP의 KBS 2TV 새 수목드라마 '어셈블리' 오찬간담회가 15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에 있는 한 중식당에서 열렸다. 

이날 강 CP는 "송윤아가 친정인 KBS로 돌아왔다. 정치권에 있는 사람들의 모습을 연기해 특색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박영규도 '정도전'에서 보여주지 못한 다른 모습으로 시청자 분들께 즐거움을 줄 듯하다"고 밝혔다.

'어셈블리'는 무식해서 용감하고, 단순해서 정의로운 용접공 출신 국회의원 진상필이 '진상남'에서 카리스마 '진심남'으로 탈바꿈해가는 유쾌한 성장 드라마다. 국회의 세세한 이면과 정치하는 사람들의 사실감 넘치는 에피소드들을 통해 한국 정치의 단면을 가감 없이 그린다. 이날 오후 10시 첫 방송.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사진 = 강병택 CP ⓒ 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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