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분을 숨겨라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신분을 숨겨라'
14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신분을 숨겨라' 10회에서는 장무원(박성웅 분)이 차건우(김범)를 체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차건우는 남인호와 그의 배후 세력인 고스트를 잡기 위해 홀로 김세진 일당과 동행했다. 특히 차건우는 수사5과 팀원들이 김세진과 남인호의 접선 장소를 찾아올 수 있도록 단서를 흘렸다.
또 민태인(김태훈)은 "처음부터 얘기를 했었어야지. 팀장님한테든 나한테든"이라며 차건우를 저지했고, 차건우는 "말했으면 내 뜻대로 했을 거예요? 고스트 잡고 나면 남인호 그 새끼 내 손으로 죽일 겁니다. 그때까지 나 말리지 마요"라며 복수심을 드러냈다.
특히 민태인은 차건우를 직접 장무원에게 데려갔고, 장무원은 체포하라고 지시했다. 이후 민태인은 "건우 이대로 두실 겁니까. 애초에 건우 끌어들인 거 팀장님입니다. 저라면 제가 할 수 있는 모든 거, 당연히 할 겁니다"라며 쏘아붙였다.
결국 장무원은 차건우가 자신의 지시에 따라 움직였을 뿐이라며 감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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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신분을 숨겨라' 김태훈, 김범, 박성웅 ⓒ tvN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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