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5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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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정' 김민서, 이연희에 독 썼다 '악랄'

기사입력 2015.07.14 23:03

▲ 화정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김민서가 이연희에게 독을 썼다.

14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화정' 28회에서는 조여정(김민서 분)이 정명(이연희)에게 독을 쓰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조여정은 경운궁으로 가려던 정명 앞에 나타나 광해(차승원)가 안가로 정명을 불렀다고 전했다.

정명은 조여정을 따라 안가로 향했다. 조여정은 한참 걸어가다가 갑자기 가던 길을 멈추고 "마마님의 동정에 풀벌레가 앉았다"면서 정명의 동정에 손을 댔다.

별로 개의치 않아 하던 정명은 계속 가도 안가가 나오지 않는 것을 이상히 여기고 "날 지금 어디로 유인하는 게야"라고 소리쳤다. 조여정은 "이런 들켰네. 역시 제법 영리하시다. 하지만 이미 늦으셨다. 그런 느낌이 오지 않느냐"라고 말했다.

그때 정명이 괴로움에 몸서리치며 그 자리에서 쓰러졌다. 조여정은 "숨이 멎을 것 같고 가슴이 타들어가는 느낌, 당장 죽을 것 같은 그 느낌 말이다"라고 사악한 미소를 지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김민서, 이연희 ⓒ MBC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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