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5.07.14 21:37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언터쳐블 슬리피가 털이 늦게 난 사실을 밝혔다.
슬리피는 14일 방송된 KBS 2TV '1대 100'에서 "과거 털이 너무 늦게 나서 창피한 적이 있다"고 입을 열었다.
그는 "겨드랑이에 숱이 없어 셀 수 있을 정도다. 50개"라고 밝힌 뒤 "털로 유명한 '털 클럽'인 '디지털'에 문의를 했다"며 "'회원님 같은 경우 절대 밀지 말라'고 하더라"고 말했다.
슬리피는 "이후 '디지털' 이야기를 방송에서 한 적 있는데 동호회장이 고맙다고 연락이 왔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힙합듀오 언터쳐블 멤버 슬리피, 팝 아티스트 낸시랭이 출연해 퀴즈대결을 펼쳤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슬리피 ⓒ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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