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5.07.14 15:33 / 기사수정 2015.07.14 15:34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슈퍼아이돌’이 중국에서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다.
10일 한중 합작 MBC 뮤직 ‘슈퍼아이돌’이 중국에서 뚜껑을 열었다. 중국의 위성방송사인 안후이 위성 TV를 통해 한국보다 4일 먼저 첫 회를 방송했다.
이는 기존 동 시간대 안후이 위성 TV에서 방송된 예능 프로그램들이 기록한 평균 시청률이 0.2%대였던 것과 비교하면 4배 뛰어오른 수치이다.
제작진은 "안후이 위성 TV는 중국에서 5위권 안에 드는 위성 TV로 최근까지 드라마에서 강세를 보였다.
이런 가운데 예능 채널의 대대적 도약을 준비했고 선봉장에 선 ‘슈퍼아이돌’이 첫 방송부터 시청률 대박을 터뜨린 만큼, 고무적인 반응을 쏟아내고 있다"고 밝혔다.
‘슈퍼아이돌’과 동 시간대 예능 시청률 1위를 기록한 프로그램은 중국판 ‘아빠 어디가’이다. 이어 중국 인기 예능 프로그램 ‘천천향상’이 2위를 차지했다.
한국에서는 14일 오후 7시에 공개된다. MBC 뮤직과 MBC 에브리원, MBC퀸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사진 = 슈퍼아이돌 ⓒ MBC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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