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7 04:39
연예

'퇴마:무녀굴' 김혜성 "전역 후 첫 작품, 책임감 많이 생겨"

기사입력 2015.07.14 11:49 / 기사수정 2015.07.14 12:04



[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배우 김혜성이 전역 후 첫 작품인 영화 '퇴마:무녀굴' 촬영을 마친 소감을 전했다.

14일 서울 강남구 압구정CGV에서 영화 '퇴마:무녀굴'(감독 김휘)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김휘 감독과 김성균, 유선, 차예련, 김혜성 등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는 반가운 얼굴 김혜성이 등장했다. 전역 후 첫 작품으로 '퇴마:무녀굴'을 선택한 김혜성은 "전역을 하고 또다른 시작이었기 때문에, 현장에서도 책임감이 많이 생겼던 것 같다"며 "선배님들이 잘 이끌어주셔서 즐겁게 촬영했다"고 얘기했다.

극 중 김혜성은 김성균과 함께 퇴마 치료를 진행하는 영매 지광으로 등장한다.

김혜성은 "지광 캐릭터가 령과 인간을 이어주는 매개체이기 때문에 그런 모습 표현하는 데 있어서 준비를 많이 해야 할 것 같았다. 실제로 동영상 사이트를 참고하고, 무속인들을 만나서 자문 구했다. 감독님도 많이 도움을 주셨다"고 캐릭터를 위해 노력한 사연을 전했다.

'퇴마:무녀굴'은 신진오 작가의 공포소설 '무녀굴'을 원작으로, 정신과 의사이자 퇴마사인 진명과 그의 조수 지광이 기이한 현상을 겪는 금주를 치료하던 중 그녀 안에 있는 강력한 존재와 마주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일을 다루고 있다. 8월 개봉.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사진 = '퇴마:무녀굴'ⓒ 엑스포츠뉴스 권태완 기자]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