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0 2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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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마이 베이비' 주안, 앵무새 동물원 방문 '깍깍이 동생'

기사입력 2015.07.14 10:07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뮤지컬배우 김소현-손준호 부부의 아들 주안이가 앵무새와 만났다.

오는 18일 방송되는 SBS '오! 마이 베이비'에는 36개월 주안이가 앵무새와 놀라울 정도로 원활하게 소통하는 모습이 전파를 탄다.


과거 주안이는 20개월 당시 마트에서 앵무새를 보고 '깍깍이'라고 외치며 끊임없이 앵무새를 갈망했었다. 김소현, 손준호는 형제가 없는 주안이가 혼자 노는 모습에 안타까움을 느끼고 앵무새를 선물하기로 결정했다.

세 사람은 앵무새 동물원을 방문해 주안이와 앵무새의 만남을 주선했다. 주안이는 말하는 앵무새들을 신기해하며 금방 교감을 하기 시작했다. 서로 무슨 대화를 하는지 한참 동안 까르르 웃고 고개를 끄덕이는가 하면, 신나는 노래까지 불러주며 앵무새를 춤추게 했다. 또 앵무새에게 사과를 먹여주면서 "많이 먹으면 튼튼해져"라며 의젓한 모습을 드러내 눈길을 끌 전망이다.

한편 '오! 마이 베이비'는 오는 18일 오후 5시 방송된다.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오!마이 베이비ⓒSBS]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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