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정상회담
[엑스포츠뉴스=나금주 기자] '비정상회담' 니콜라이가 노르웨이 맥주 문화에 대해 설명했다.
13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비정상회담' 54회에서는 글로벌 문화 대전-다시 쓰는 세계사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었다.
이날 노르웨이 대표 니콜라이는 "노르웨이가 다른 나라에 비해 맥주의 종류가 되게 많다. 다른 나라보다 맥주의 역사가 중요하다. 옛날엔 집에서 맥주를 만들지 않으면 불법이었다"고 밝혔다. 약 1,200년 전까지 노르웨이 사람들은 1년에 4번 맥주를 만들어야 했다고.
이어 니콜라이는 계속 노르웨이 맥주에 대해 설명했지만, 설명을 듣던 기욤은 "설명하지 말고 갖고 와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니콜라이는 건배 문화가 노르웨이서 시작했다고 밝혔다. 니콜라이는 "바이킹은 계약 때 맥주를 꼭 마셨는데, 집에서 맥주를 만들다보니 술에 독이 들어있는지 파악해야 했다. 그래서 건배를 강하게 해서 서로의 맥주가 섞이게끔 했다"고 이유를 밝혔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비정상회담' ⓒ JT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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