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분을 숨겨라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신분을 숨겨라' 김범이 김지원을 그리워했다.
13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신분을 숨겨라' 9회에서는 차건우(김범 분)가 죽은 민태희(김지원)를 떠올리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차건우는 죽은 민태희와 함께 했던 기억을 회상했다. 과거 차건우는 별이 가득 보이는 장소로 민태희를 데려갔고, "어릴 때 누가 나 여기 데려와서 그랬었는데. 사람이 죽으면 별이 된다고. 그렇게 말했던 사람도 결국에는"이라며 솔직하게 털어놨다.
민태희는 "여기 엄마랑 왔던 곳이지? 저기서 많이 걱정하고 계실 거야. 너 담배 많이 핀다고. 실은 나도 그렇고"라며 위로했다.
또 차건우는 민태희에게 입을 맞췄고, 두 사람은 키스로 사랑을 확인했다.
한편 차건우는 8년 전 민태희를 죽인 남인호(강성진)를 뒤쫓기 위해 수사5과를 배신해 극의 긴장감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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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신분을 숨겨라' 김범, 김지원 ⓒ tvN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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