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5.07.13 22:38
▲ 화정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이연희가 한주완의 흑화에 착잡해 했다.
13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화정' 27회에서는 정명(이연희 분)이 강인우(한주완)의 흑화에 착잡해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정명은 김개시(김여진)를 통해 위태로워진 광해(차승원)를 위해서는 강인우와 혼인해야 한다는 말을 듣고 강인우를 찾아갔다.
강인우는 자신의 아버지인 강주선(조성하)의 의중에 따라 어좌의 주인이 결정된다는 식으로 얘기했다. 이에 정명은 "도련님은 이런 분이 아니셨다"면서 몰라보게 변한 강인우의 모습에 착잡해 했다.
강인우는 "지금은 이 모습이 바로 저다. 저 역시 할 수만 있었다면 다른 모습으로 다른 방법으로 마마의 마음 얻고 싶었다. 허나 끝내 안 되는 일이라면 제 모습 따위 어찌 되도 상관없다"고 말했다.
정명은 "이 혼사는 불가하다. 제게도 도련님에게도 불행할 거다"라고 강인우를 설득하려 했다. 하지만 강인우는 정명의 말을 듣지 않았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이연희, 한주완 ⓒ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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