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하하가 자신의 이름을 사칭해 제 3자에게 피해를 입힌 이들에게 경고했다. 피해자에게는 대신 사과했다.
하하는 13일 트위터에 "
좀...착한 마음으로 삽시다. 피해 당하신 많은 분들게 나쁜 넘을 대신해 사과드립니다.참고로 카카오스토리도 안해요"이라는 글과 함께 소속사 콴엔터테인먼트의 입장 전문을 올렸다.
이 글에서 소속사는 "최근 방송인 하하를 사칭하여 메신저를 통해 금품을 요구하거나 성적수치심을 유발하는 메시지를 보내는 등 여러 종류의 피해가 발생하였다는 제보를 여러 건 받았다. 모두 사실이 아니며 하하 본인이 아님을 정확히 밝힌다"고 적었다.
이어 "이번 건에 대해 법적 대응을 준비하고 있으며 앞으로 유사의 사례가 발생할 경우 보다 더 강력하게 대응하여 또 다른 피해가 없도록 조치할 예정"이라고 경고했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사진 = 하하 ⓒ 엑스포츠뉴스DB, 트위터]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