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3 0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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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하, SNS 이용한 사칭 경고 "착한 마음으로 삽시다"

기사입력 2015.07.13 20:17 / 기사수정 2015.07.13 20:19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하하가 자신의 이름을 사칭해 제 3자에게 피해를 입힌 이들에게 경고했다. 피해자에게는 대신 사과했다.

하하는 13일 트위터에 "좀...착한 마음으로 삽시다. 피해 당하신 많은 분들게 나쁜 넘을 대신해 사과드립니다.참고로 카카오스토리도 안해요"이라는 글과 함께 소속사 콴엔터테인먼트의 입장 전문을 올렸다.

이 글에서 소속사는 "최근 방송인 하하를 사칭하여 메신저를 통해 금품을 요구하거나 성적수치심을 유발하는 메시지를 보내는 등 여러 종류의 피해가 발생하였다는 제보를 여러 건 받았다. 모두 사실이 아니며 하하 본인이 아님을 정확히 밝힌다"고 적었다.

이어 "이번 건에 대해 법적 대응을 준비하고 있으며 앞으로 유사의 사례가 발생할 경우 보다 더 강력하게 대응하여 또 다른 피해가 없도록 조치할 예정"이라고 경고했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사진 = 하하 ⓒ 엑스포츠뉴스DB, 트위터]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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