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tvN '코미디빅리그'가 자체 시청률 최고치를 경신했다.
13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코미디빅리그'는 평균 3.4%, 최고 4.2%를 기록하며 정규 편성 이후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유료플랫폼 가구 기준).
이날 방송에는 휴가철 여름 휴양지를 배경으로 '갑과 을' 코너에 NS윤지가 출연, 탄탄한 몸매로 시선을 강탈했다. 또 갑질하는 진상 손님에게 따귀 세례를 날리며 예상치 못한 연기를 선보였다.
지난 쿼터에서 우승과 준우승을 각각 거머쥔 '깝스'와 '깽스맨'이 나란히 1위 후보에 올랐고, '깽스맨'이 1위를 차지하며 우승점수 5점을 획득했다.
'깽스맨'에서 '~했쟈니', '우뇨늬 형님' 등 유행어를 선보이는 이진호는 "지난 주말 운용이 형님을 만나 뵙고 왔는데 그 기운을 받아 1위를 한 것 같다"며 재치넘치는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한편 '코미디빅리그'는 매주 일요일 오후 7시 40분 방송된다.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코미디빅리그ⓒ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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