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경민 기자] 이와타 사토루 닌텐도 사장이 담관암으로 별세했다. 향년 55세.
닌텐도사는 13일 이와타 사장의 사망 사실을 발표했다.
개발자 출신인 이와타 사장은 1993년 HAL연구소의 사장으로 임명된 뒤, 2002년 부터 닌텐도사의 사장으로 재직해왔다.
그는 닌텐도 DS와 Wii 등의 개발을 주도하면서 닌텐도의 제2의 도약기를 이끌었다.
지난해 담관암 투병사실을 알고 요양생활을 해 왔지만, 결국 이날 사망했다.
사진 = AFPBB/NEWS1
김경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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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민 기자 fend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