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정지원 기자]그룹 소나무의 신곡 ‘CUSHION(쿠션)’ 완전체 재킷 이미지가 공개됐다. 지난 8일 리더 수민과 서브보컬 나현을 시작으로 3일에 걸쳐 개인 티저가 완전히 베일을 벗은 후 처음으로 공개되는 단체 사진으로 각각 ‘쿠션’ 일반판과 스페셜판 앨범 커버다.
공개된 이미지 속 일곱 소녀들은 밝은 햇살을 배경으로 한층 업그레이드 된 비주얼을 자랑하고 있다. 청순한 뱅 헤어스타일로 변신한 리더 수민, 매끈한 각선미를 뽐내는 서브보컬 나현, 세련된 데님 패션을 선보인 메인보컬 High.D(하이디), 새하얀 모찌피부를 트레이드 마크로 내세운 퍼포먼스 담당 의진 등 멤버들 모두 미모에 물이 올랐다.
데뷔곡 ‘Deja Vu데자뷰)’ 때와 다른 컬러풀한 색채도 시선을 끈다. ‘데자뷰’가 전반적으로 무채색에 가까웠다면, ‘쿠션’에서는 화려한 비비드 컬러로 눈길을 확 사로잡는 것. 화사한 야외촬영은 물론, 밝은 금발 헤어로 탈바꿈한 리드보컬 민재와 바이올렛 컬러의 D.ana(디애나), 핫핑크 헤어의 NEW SUN(뉴썬)이 이를 뒷받침 한다.
한여름 걸그룹 대전에 당당하게 출사표를 던진 소나무의 신곡 ‘쿠션’은 중독성 강한 힙합 비트를 기반으로 락, 일렉트로닉 등의 다양한 장르를 더해 소나무만의 매력을 더욱 극대화시키는 곡으로 알려졌다. 소나무의 두 번째 미니앨범 ‘쿠션’은 13일 각 음반사이트를 통해 본격적인 예약판매에 돌입하며, 동명의 타이틀 곡 ‘쿠션’은 가요계 히트제조기 이단옆차기 사단 신예 프로듀서 EastWest와 랩퍼 \uNo(우노)의 합작품으로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정지원 기자 jeewonjeong@xportsnews.com
[사진 = 소나무 ⓒ 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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