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나의신부' 이시영, 불우한 과거 공개 '트라우마'

[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아름다운 나의 신부' 이시영의 과거가 공개됐다. 

12일 방송된 OCN 감성액션 드라마 '아름다운 나의 신부'에서는 김도형(김무열 분)이 불법 사채업을 일삼는 그림자 조직에 분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차윤미(이시영) 또한 안타까워하기 마찬가지였다. 바로 과거 트라우마가 있었기 때문. 고교생 차윤미(한성연)의 부모님은 사채업자로서 과거 빚쟁이의 방화 사건으로 목숨을 잃었다. 

슬펐지만 사채업자 부모를 뒀다는 소식에 친구들로부터 멸시를 당했다. 방화범이 잡히자 경찰서로 찾아간 차윤미는 범인에게 "우리 엄마, 아빠가 그렇게 악랄했나요? 말해줘요"라고 말했다.

결국 차윤미는 물리적 압력으로 바닥으로 나뒹굴었고, 이를 저지한 박형식(박해준)에 호감을 느꼈다.

한편 '아름다운 나의 신부'는 사라진 신부를 찾기 위한 한 남자의 무조건적인 사랑과 분노를 그린다. 매주 토, 일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사진= 아름다운 나의신부 ⓒ OCN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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