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4 1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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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나의신부' 고성희, 김무열 멀리서 목격…안타까운 눈물

기사입력 2015.07.12 23:19

김승현 기자


[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아름다운 나의 신부' 고성희가 김무열을 보고 눈물을 흘렸다.

12일 방송된 OCN 감성액션 드라마 '아름다운 나의 신부'에서는 윤주영(고성희 분)이 응급실로 이송된 모습이 그려졌다.

자살을 기도한 윤주영은 병원에서 치료를 받으며 안식을 취했다. 그녀가 잠든 사이 청소 용역 직원이 실종자 신고를 했고, 결국 윤주영의 행방이 파악됐다.

소식을 접한 김도형(김무열)과 차윤미는 병원으로 향했고, 윤주영의 뒤를 살피던 이진숙(이승연)도 도착하며 혀를 찼다. 

하지만 이미 윤주영은 환자복을 입고 힘겹게 빠져 나간 상태. 때마침 윤주영은 병원에 도착한 김도형을 보며 당황한 표정을 지었다. 결국 이진숙과 만난 윤주영은 차를 타고 떠났고, 자신을 찾아 헤매는 김도형을 보고 오열했다.

한편 '아름다운 나의 신부'는 사라진 신부를 찾기 위한 한 남자의 무조건적인 사랑과 분노를 그린다. 매주 토, 일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사진= 아름다운 나의신부 ⓒ OCN 방송화면]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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