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그룹 NRG 출신 노유민이 MBC '일밤-복면가왕' 출연을 인증했다.
노유민은 12일 인스타그램에 "
복면쓰고 이동..대기실에서 준비 중...매니저들도 철통보안. 복면가왕 철통가왕 제 노래 어땠어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노유민은 복면을 쓰고 대기실에서 포즈를 취했다. 가면을 벗은 사진에서는 다이어트로 확 달라진 외모를 뽐냈다.
노유민은 12일 방송된 '복면가왕'에서 '오늘 차인 순정남'으로 출연했다. 하루 세번 치카치카에 76대 23으로 패한 노유민은 2AM '이노래'를 부르며 정체를 공개했다.
노유민은 "어린 친구들은 날 방송인, 개그맨으로 안다. 나이 드신 분들은 그룹에서 비주얼을 담당한 아이라고 알더라. 많은 분들이 제 노래를 들어본 적이 한 번도 없는 것 같다. '복면가왕'을 통해 무대에 설 수 있고, 다른 사람의 노래이지만 내 목소리를 들려 줄 수 있었다는 것만 해도 되게 큰 행복이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사진 = 노유민 ⓒ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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