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5.07.12 12:01
▲태풍 경로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태풍 경로가 공개됐다.
제9호 태풍 찬홈이 국내 영향권에 들면서 김포 공항 출발 도착 국내선 항공편이 대거 결항됐다.
태풍 찬홈 경로는, 오늘 오후 6시 서산 서남서쪽 약 240km 부근 해상을 지나 오는 13일 오전 6시에는 백령도 북동쪽 약 150km 부근 육상을 거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태풍 찬홈으로 인해 현재 제주 전역에는 강풍 주의보가 발효됐다. 뿐만 아니라 강풍주의보로 인해 제주 공항은 항공편 전편이 결항되거나 지연되고 있다.
찬홈의 간접 영향권에 들어간 제주에는 11일부터 많은 비와 바람이 동반하고 있다.
또한 김포공항에 따르면 12일 오전 7시 30분께 김포공항→여수·제주, 여수·제주→김포공항 행 항공편 59편이 모두 결항됐다.
주로 국제선 노선을 운항하는 인천공항의 경우 현재 모든 항공편이 정상 운행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태풍 찬홈의 예상경로는 12일 18시 서산 서남서쪽 약 240 km 부근 해상, 13일 06시 백령도 북동쪽 약 150 km 부근 육상이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찬홈 태풍 경로 ⓒ 기상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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