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임수연 기자] '오 나의 귀신님' 조정석이 박보영에게 키스했다.
11일 방송된 tvN 금토드라마 '오 나의 귀신님'에서는 나봉선(박보영 분)이 강선우(조정석)가 감기에 걸린 것을 목격했다.
이날 나봉선은 아픈 강선우의 방을 찾아가 죽을 건넸지만 약에 취한 강선우는 자신에게 죽을 가지고 온 사람이 친구 이소형(박정아)라고 착각해 나봉선에게 키스했다.
정신을 차린 강선우는 "너가 여기 왜 있냐"라며 소리쳤고, 나봉선은 "아니. 나는 빈속에 약 먹으니까 속쓰릴것 같으니까. 이게 무슨 일이냐. 나 지금 납득이 안간다"라고 해명했다.
그러자 나봉선은 "하기는 지가 해놓고 승질이야"라며 "어머. 잔깜만. 나 제대로 한 거 맞지? 어머 근데 왜 쟤 멀쩡하냐. 괜찮냐"라고 호들갑을 떨었다.
이어 나봉선은 강선우에게 "아니 심장이 빨리 뛴다던지. 몸이 으슬으슬 춥다 던지. 정말 괜찮냐. 몸에 이상이 있는 건 아니냐"라고 물은 뒤 그가 멀쩡하다는 사실에 환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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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수연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