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9 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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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룸' 김학순 감독 "'연평해전', '소수의견'과 함께 잘됐으면"

기사입력 2015.07.09 21:33 / 기사수정 2015.07.09 21:42

한인구 기자


[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김학순 감독이 '연평해전'이 '소수의견'과 함께 영화계의 성장을 이끌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영화 '연평해전'을 연출한 김 감독은 9일 방송된 'JTBC 뉴스룸'에 출연해 손석희 앵커와 대화를 나눴다.

이날 김 감독은 '연평해전' 스크린 수가 많다는 것에 대해 "'연평해전'이 처음에는 주목받지 못했다. 건강한 사회라면 보수 진보 영화라는 평가는 크게 문제가 되지 않을 것이다"고 말했다.

이어 "'소수의견'와 같은 영화와 동반 성장하면 좋을 것 같더"고 덧붙였다.

'연평해전'은 2002년 6월 대한민국이 월드컵의 함성으로 가득했던 때 나라를 지키기 위해 목숨을 걸고 싸웠던 사람들과 동료 연인 가족의 이야기를 그렸다. 누적 관객수(9일 영진위 통합전산망 기준) 370만 명을 넘어섰다.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사진 = 김학순 손석희 ⓒ 'JTBC 뉴스룸' 방송화면]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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