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1 1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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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친구집' 헨리 "모르는 분들과 촬영, 처음엔 당황"

기사입력 2015.07.09 14:35 / 기사수정 2015.07.09 14:54

김승현 기자


[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슈퍼주니어M 헨리가 캐나다 편 합류 소감을 전했다.

9일 서울 상암동 JTBC 본사에서 열린 '내 친구의 집은 어디인가' 캐나다편 기자간담회에는 방현영 PD, 기욤 패트리, 존 라일리, 헨리가 참석했다.

이날 헨리는 캐나다 편 합류 소감에 대해 "전혀 모르는 사람들과 촬영해서 처음엔 당황했다. 3년 만에 방문했고, 갑자기 가야한다고 해서 걱정이 됐었다"고 운을 뗐다.

이어 "촬영하면서 많이 친해졌다. 가족들 보게 돼서 기분도 좋았다"며 "인생에서 어떤 사람이랑 친해질 수 있는 기회가 별로 없는데, 이번에 많은 것을 느끼게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방현영 PD는 "토론토 출신의 헨리는 이번 캐나다 편을 풍성하게 꾸몄다. 문화적 차이가 뚜렷한 토론토, 그리고 기욤의 집이 있는 퀘벡을 담았고, 이로써 캐나다의 단면을 보여줄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내 친구의 집은 어디인가'는 친구의 나라와 집을 찾아가 문화의 차이를 체험하는 프로그램이다. 캐나다는 중국, 벨기에, 네팔, 이탈리아에 이은 '내친구집'의 다섯 번째 행선지로, 유세윤, 장위안, 수잔, 기욤, 헨리, 그리고 주한 뉴질랜드 부대사 존 라일리가 출연한다. 매주 토요일 오후 9시 50분 방송.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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