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기욤 패트리가 슈퍼주니어M 헨리에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9일 서울 상암동 JTBC 본사에서 열린 '내 친구의 집은 어디인가' 캐나다편 기자간담회에는 방현영 PD, 기욤 패트리, 존 라일리, 헨리가 참석했다.
이날 기욤은 캐나다 편에 대해 "부모님과 하고 싶었던 것이 많았는데, 많이 못 해 아쉬웠다. 하지만 고향을 다녀와서 좋았다"고 회상했다.
17세의 나이로 한국에 온 기욤은 16년간 국내에서 살았다. 오히려 캐나다가 생소한 기욤은 "부모님의 한국 여행 가이드를 하면 더 자신이 있다"면서 "캐나다에 갔을 때 헨리 덕에 토론토 구경을 잘 했다. 멤버들의 케미가 잘 맞았다"고 흡족해 했다.
'내 친구의 집은 어디인가'는 친구의 나라와 집을 찾아가 문화의 차이를 체험하는 프로그램이다. 캐나다는 중국, 벨기에, 네팔, 이탈리아에 이은 '내친구집'의 다섯 번째 행선지로, 유세윤, 장위안, 수잔, 기욤, 헨리, 그리고 주한 뉴질랜드 부대사 존 라일리가 출연한다. 매주 토요일 오후 9시 50분 방송.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