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목동, 나유리 기자] 치명상이 큰 1패였다.
KIA 타이거즈는 8일 서울 목동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넥센 히어로즈와의 시즌 11차전에서 연장 12회 혈투 끝에 3-4로 패했다.
투수 7명을 쏟아 부었지만 불발 타선이 문제였다. 12회말 어설픈 수비 플레이까지 나오면서 무승부로 매듭짓지 못했다.
경기 후 김기태 감독은 "선수들 모두 수고 많았다"는 짧은 말만 남겼다.
한편 KIA는 9일 선발로 홍건희를, 넥센은 앤디 밴헤켄을 예고했다.
나유리 기자 NYR@xportsnews.com
[사진=ⓒ 목동, 김한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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