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2 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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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면' 연정훈, 유인영이 수애 죽인 장면 보고 '오열'

기사입력 2015.07.08 22:56

대중문화부 기자


▲ 가면

[엑스포츠뉴스=나금주 기자] '가면' 연정훈이 아내 유인영이 애인 수애를 죽음으로 몰고 간 장면을 보게 됐다.
 
8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가면' 13회에서는 최미연(유인영 분)의 비밀을 알게 된 민석훈(연정훈)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민석훈은 최미연이 자신과 서은하(수애)의 관계에 대해 알고 있다는 걸 듣게 된 후 최미연에 대한 뒷조사를 시작했고, 결국 CCTV 영상을 손에 넣었다.

최미연은 과거 수영장 사건 때 CCTV를 민석훈이 입수했단 사실을 듣고 민석훈에게 전화를 걸었다. 최미연은 "지금 보려고 하는 거 제발 보지마. 부탁이야"라고 말했지만 민석훈은 이미 CCTV 영상을 보고 있었다.

민석훈은 서은하가 죽어가는 영상을 보며 눈물을 흘렸고, 비틀거리며 수영장으로 나와 오열했다. 뒤늦게 집으로 달려온 최미연은 수영장에서 울고 있는 민석훈을 봤고, 민석훈의 지갑에 있는 서은하의 사진을 찢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가면' ⓒ 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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