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7 0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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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면' 주지훈♥수애, 결혼 계약서 수정 "침대에서 자기"

기사입력 2015.07.08 22:43

대중문화부 기자


▲ 가면

[엑스포츠뉴스=나금주 기자] '가면' 수애와 주지훈이 결혼 계약서를 수정했다.
 
8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가면' 13회에서는 결혼 계약서를 수정하고 싶어하는 최민우(주지훈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변지숙(수애)은 최민우가 선물한 옷을 갈아입고 나왔다. 어떻냐는 변지숙의 물음에 최민우는 "그게 좀 혼란스럽다. 서은하씨가 꽃인지 꽃이 서은하 씨인지"라며 닭살 멘트를 날렸다.

이에 변지숙은 "그런 말 하면 안 간지럽냐"고 물었고, 이에 최민우는 "간지러워요. 좀 긁어주시겠습니까"라며 알콩달콩한 시간을 보냈다.

이후 최민우는 "우리 결혼할 때 썼던 계약서 수정이 필요할 것 같다"며 변지숙과 결혼 계약서에 대해 논의했다. '원치 않는 신체 접촉 시 형사고발한다'는 조항은 삭제 했고, '상대의 사생활을 간섭하지 않는다'는 조항은 '서로의 동의가 있을 때엔 서로를 신경 쓴다'로 변경했다.

이어 최민우는 "이 조항은 꼭 넣을 거다"라며 '잠은 침대에서 잔다'란 조항을 신설했다. 변지숙이 동의하자 최민우는 "이제 자야겠다"며 침대로 달려갔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가면' ⓒ 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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