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5.07.08 22:14
▲ 복면검사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엄기준이 체포되고도 당당했다.
8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복면검사' 15회에서는 강현웅(엄기준 분)이 유민희(김선아)에게 체포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강현웅은 송만석 살인 혐의로 유민희에게 체포됐다. 유민희는 취조실에서 강현웅 취조에 나섰다.
강현웅은 유민희의 취조가 시작되자 "전 할 얘기 없다. 검찰로 송치해 달라"며 사건과 관련해 묵비권을 행사하려고 했다.
유민희는 "그럼 네 선배로서 물을게. 송만석 살해 동기가 뭐야. 변명이라도 해봐. 우발적이든 뭐든"이라고 소리쳤다.
강현웅은 자신이 송만석을 죽인 것이 맞으면서도 "나 검사야. 취재 경찰한테 동정심 유발할 정도 아냐"라고 오히려 더 당당하게 응수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엄기준, 김선아 ⓒ K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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