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5.07.08 00:34
▲ 우리동네 예체능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배우 성훈이 수영 오디션에서 1등을 했다.
7일 방송된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에서는 강호동, 정형돈, 서지석을 비롯해 수영 편에 합류한 션, 강민혁, 유리 등 멤버들의 첫만남 에피소드가 전파를 탔다.
이날 우리동네 수영단의 에이스를 찾기 위해 수영 오디션이 펼쳐졌다. 총 10명이 참여해 5명씩 2개조로 진행됐다.
이재윤, 샘 해밍턴, 성훈, 셔누, 김형중이 출전한 1조에서는 성훈이 27. 30초로 1위를 했다. 이어 셔누가 27.50으로 2위를 하며 결선에 올랐다. 2조에서는 강지섭, 한석준, 최필립, 이이경, 로빈이 나왔다. 강지섭의 부정출발로 재경기까지 한 결과 강지섭, 로빈이 결선 진출을 확정지었다.
이에 성훈, 셔누, 강지섭, 로빈이 최종 결승전에 나섰다. 예선전에서 가 가장 기록이 좋았던 성훈이 셔누를 제치고 최종 1등을 차지하며 멤버로 합류하게 됐다.
성훈은 "운동을 8년 전에 그만두고 승부욕을 버리고 살았는데 오늘 좋은 경쟁자 분들을 만나 그 승부욕이 살아나 좋은 경헙이었다. 예체능에 합류한 이상 오늘 느꼈던 고통을 제가 매주 겪게 해 드리겠다"고 당찬 각오를 드러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성훈 ⓒ K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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