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이종서 기자] 이대호(33,소프트뱅크)가 12경기만에 홈런포를 터트렸다.
이대호는 7일 일본 야후 오크돔에서 열린 2015 일본프로야구(NPB) 라쿠텐 골든이글스와의 맞대결에서 5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장했다.
0-0으로 팽팽하게 맞서고 있던 2회말 무사 1루에 첫번째 타석에 들어선 이대호는 라쿠텐의 선발 노리모토 다카히로를 상대로 좌측 담장을 넘기는 홈런을 터트렸다. 이대호의 시즌 18호 홈런으로 소프트뱅크는 이 홈런으로 2-0으로 선취점을 가지고 갔다.
이종서 기자 bellstop@xportsnews.com
[사진=이대호 ⓒ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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