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Mnet 힙합 서바이벌 '쇼미더머니4' 측이 영상 무단 도용에 합의를 시도하고 있다고 밝혔다.
'쇼미더머니4' 관계자는 7일 엑스포츠뉴스에 "당사자들과 연락해 원만히 합의 중이다"고 전했다.
앞서 지난 3일 한 매체는 래퍼 JJK의 말을 인용해 지난달 26일 방송된 '쇼미더머니4'에서 당사자의 허락 없이 영상이 무단 도용됐다고 보도했다.
아울러 힙합 포토그래퍼 크루 킥앤스냅 에치포르테는 2일 자신의 블로그에 "짜잔~ 저작권이 사라졌습니다!"라는 제목으로 '쇼미더머니4'가 자신들의 영상과 사진을 도용했다는 글을 올리기도 했다.
당시 '쇼미더머니4' 측은 "명백한 실수를 인정하고 원만한 해결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사과 입장을 전한 바 있다.
한편 '쇼미더머니4'는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사진= 쇼미더머니4 ⓒ 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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