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1 1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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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길로이 '발목 인대 파열', 디오픈 출전 불투명

기사입력 2015.07.07 09:52 / 기사수정 2015.07.07 10:39

조희찬 기자


[엑스포츠뉴스=조희찬 기자] 로리 맥길로이(26,북아일랜드)가 다음 주 열리는 디오픈에 참가하지 못할 것으로 보인다.

맥길로이는 7일(이하 한국시각)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사진과 함께 "지난 토요일 친구들과 축구를 하던 도중 발목 인대 파열을 당했다"고 기재했다.

이어 "벌써 재활을 시작했다. 부상에서 회복하기 위해 노력 중"이라고 덧붙였다.

맥길로이 대변인은 맥길로이가 디오픈에 불참할 가능성은 "10%"라고 강조했지만, 의사들은 맥길로이의 회복에 최소 10일에서 6주까지 걸릴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디오픈은 10일 뒤에 열린다.

예상치 못한 부상으로 타이틀 방어에 빨간불이 켜진 맥길로이는 출전 예정이었던 스카티시오픈을 건너뛰고 재활에 매진한다.

조희찬 기자 etwoods@xportsnews.com 

[사진 ⓒ 맥길로이 인스타그램 캡쳐]
 

조희찬 기자 etwood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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