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5.07.07 09:28 / 기사수정 2015.07.07 09:28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배우 박동빈이 촬영장의 분위기 메이커로 등극했다.
7일 소속사 JG엔터테인먼트는 공식 블로그를 통해 MBC 일일드라마 ‘위대한 조강지처’의 촬영장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사진 속 박동빈은 극 중 아들로 나오는 최원명(나민규 역)과 실제 아버지와 아들 같은 다정한 포즈를 취해 훈훈함을 내비쳤다.
극 중 과거 자신을 살해한 역할이자 복수 상대인 김지영(조경순)과는 익살스러운 표정으로 치킨을 뜯는 모습으로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이를 지켜 본 관계자는 “배박동빈은 극 중 복수심에 불타는 모습과는 다르게 평소 촬영이 없어도 촬영장에 나와 화기애애한 촬영장 분위기를 만드는 분위기 메이커다”라고 전했다.
박동빈은 ‘위대한 조강지처’에서 20년 전 강성연(유지연)과 김지영에게 짱돌을 맞아 쓰러졌다 살아났지만 아무런 죄책감 없이 살아가는 강성연과 김지영을 보고 둘에게 복수를 하는 나광수 역을 맡아 열연 중이다.
‘위대한 조강지처’는 매주 월~금요일 오후 7시 15분 MBC를 통해 방송된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사진 = 박동빈 ⓒ jg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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