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7 1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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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상회담' 니콜라이 "노르웨이 복지, 교육·병원비 무료"

기사입력 2015.07.07 00:09

대중문화부 기자


▲ 비정상회담
 
[엑스포츠뉴스=나금주 기자] '비정상회담' 니콜라이가 노르웨이의 복지 제도에 대해 밝혔다.
 
6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비정상회담' 53회에서는 광희가 게스트로 등장, 살기 좋은 나라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었다.
 
이날 노르웨이 대표 니콜라이는 미국이 살기 좋은 나라 10위에 꼽힌 것에 대해 "빈부 격차 때문에 인정할 수 없다"고 밝혔다.

이에 타일러는 니콜라이에게 조언을 구했고, 니콜라이는 "세금이다. 일반 서민보다 상위 1% 사람이 소득이 50배라고 할 때, 세금 60% 정도 내면 된다. 그래도 평생 쓸 수 없는 돈이다. 우리가 평생 벌 수 있는 돈을 하루에 벌 수 있다"고 답했다.

이어 니콜라이는 노르웨이에 세금과 복지에 대해 밝혔다. 니콜라이는 "돈 많이 버는 사람들은 48%까지 내고, 중간 사람들은 30%, 돈 안 내는 사람들은 돈을 안 내도 된다. 30% 세금 내는 사람들은 불평 없지만 많이 내는 사람은 불평 있을 수도 있다"고 덧붙였다.

또한 니콜라이는 "대학교까지 완전 무상교육이다. 병원비도 무료 혜택이다. 자연 치유 가능한 감기 같은 경우는 유료이지만, 치료가 꼭 필요한 경우 병원에서 30년 있어야 한다면 30년까지 병원에 있을 수 있다"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비정상회담' ⓒ JT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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