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5.07.06 23:35
▲ 힐링캠프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방송인 이경규가 계란말이를 까맣게 태웠다.
6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에서는 4주년 특집을 맞아 MC 이경규, 김제동이 시청자들의 힐링을 위해 나서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이경규는 꽃중년 라면가게를 열어 직접 라면 요리를 했다. 손님들이 몰려드는 와중에 이경규는 사이드메뉴로 계란말이까지 만들려고 했다.
이경규는 계란물을 프라이팬에 올려놓고는 다시 라면 끓이기에 돌입했다. 몇 분이 흐르고 제작진은 이경규를 다급하게 불렀다.
이경규는 제작진이 계란말이 얘기를 하자 그제야 깜짝 놀라며 프라이팬 쪽으로 향했다. 이미 계란말이는 새까맣게 탄 상태였다.
이경규는 진땀을 흘리며 계란말이를 기다리던 손님에게 "다 탔다. 다시 해드리겠다"고 양해를 구해 웃음을 자아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이경규 ⓒ 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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