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7 1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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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상회담' 日 대표 유타, 장위안의 역사 질문 통과

기사입력 2015.07.06 23:21 / 기사수정 2015.07.06 23:22

대중문화부 기자


▲ 비정상회담
 
[엑스포츠뉴스=나금주 기자] '비정상회담' 유타가 역사에 대한 의견을 밝혔다.
 
6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비정상회담' 53회에서는 새로운 멤버들이 등장해 이야기를 나누었다.
 
이날 유타는 장위안에 대해 "유머가 부족하고 일본 사람을 정말로 싫어하는지"에 대해 궁금하다고 밝혔다.

이를 들은 장위안은 "일단 저는 유타한테 물어보고 싶다. 토론 프로그램에 필요한 건 연륜과 경험이다. 근데 당신은 지금 경험이 부족한 나이인데 잘 할 수 있느냐"고 질문했다.

이에 유타는 "형들은 나이가 되게 많지 않냐. 그래서 청소년 입장에서 다른 시각으로 볼 수 있다"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그러자 장위안은 "그럼 일본 청소년들만 말할 수 있는 질문 물어보겠다. 일본 청소년들 역사 문제 어떻게 보느냐"며 타쿠야에 이어 유타에게도 역사에 대해 질문했다.

이에 유타는 "일본 사람 전체 의견이라고 말할 순 없고, 개인적인 생각은 역사적인 부분은 인정하고 있다. 몇몇 일본 정치가들이 사과를 했다고 들었는데, 사과를 받는 사람이 납득할 때까지 해야 된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독일이 훌륭한 나라라고 생각한다"고 소신을 밝혔다.

이를 듣던 장위안은 "만약 지금 하는 말 진심이라면 친구가 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비정상회담' ⓒ JT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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