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조재용 기자] '너를 기억해' 장나라가 서인국은 연기 재능이 타고났다고 칭찬했다.
6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의 한 카페에서 '너를 기억해' 서인국, 장나라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서인국은 상대역 장나라에 대해 "상대에 대한 배려가 좋다. 감정이 격한 장면들도 있어서 호흡이 안맞을 수도 있는데, 일단 상대배우를 편하게 만들어 놓고 본인을 만들어간다. 어떠한 색을 가져다놔도 장나라라면 소화가 가능한 것 같다"고 전했다.
이에 장나라는 "저도 배려한다고 하는데, 서인국이 더 잘하는 것 같다. 신기하게도 서인국은 카메라가 돌면 극중처럼 천재가 된다. 타고난 연기 재능이 있는 것 같다. 거기에 잘생겼다"고 받아쳐 훈훈함을 자아냈다.
한편 KBS 2TV 월화드라마 '너를 기억해'는 천재 프로파일러 이현과 그를 오랫동안 지켜봐 온 엘리트 수사관 차지안의 수사 로맨스 드라마다.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 방송.
조재용 기자 jaeyong2419@xportsnews.com
[사진= 너를 기억해 ⓒ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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