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박, '라디오스타' 일일 MC 낙점 '하트 인증샷'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배우 윤박이 ‘라디오스타’의 일일 MC가 됐다. 

6일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 측은 “배우 윤박이 일일MC로 함께 녹화를 잘 끝마쳤다. 8일 방송예정”이라고 밝히며 하트 인증샷을 공개했다.

이번 주 ‘라디오스타’ 자리를 비운 MC 규현을 대신해 일일MC로 자리를 채운 윤박은 “제가 훔쳐볼게요! 시청률 2배로 훔쳐오도록 하겠습니다~”라며 자신감 넘치는 시작을 보였다. 이어 그는 “오늘 ‘라디오스타’ 일일MC 대타 윤박! 대박입니다~”라며 활기찬 인사를 더했다.

윤박은 MC를 맡기 위해 단단히 준비라도 한 듯 ‘라디오스타’ MC 김국진-윤종신-김구라에 동화돼 촌철살인의 입담과 허를 찌르는 멘트들로 스튜디오를 웃음으로 채웠다. 게스트들과의 이야기 도중 중국어 개그를 던지는가 하면, 적재적소에 4차원 개그감을 투척해 웃음을 더하기도했다. 윤종신은 “특이해~”라며 웃음짓기도 했다.

이와 함께 공개된 스틸 속 윤박은 양 손으로 귀엽게 ‘손가락 하트’를 날리고 있다.

8일 오후 11시 15분 방송.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사진 = 윤박 ⓒ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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