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수원, 이종서 기자] KIA 타이거즈의 이범호가 경기를 원점으로 돌리는 홈런포를 터트렸다.
는 5일 수원 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kt wiz와의 시즌 11차전 맞대결에서 3루수 겸 5번타자로 선발 출장했다.
0-2로 지고 있던 5회초 주자 1루 상황에서 kt의 선발투수 옥스프링의 체인지업을 받아쳤다. 공은 중견수 뒤로 넘어가는 투런 홈런으로 이어졌다. 이범호의 시즌 12호 홈런.
현재 3회초가 진행 중인 가운데 이범호의 홈런으로 2-2로 동점이 됐다.
이종서 기자 bellstop@xportsnews.com
[사진=이범호 ⓒ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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