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25 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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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 2일' 김주혁·김종민·김준호, 90년대 패션 장착 '극과 극'

기사입력 2015.07.05 19:03 / 기사수정 2015.07.05 20:01

▲ 1박 2일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김주혁, 김종민, 김준호가 90년대 패션을 장착했다.

5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 - 1박 2일 시즌3'는 대전, 공주, 제주도를 베이스캠프로 한 '너네 집으로' 편으로 꾸며졌다.

이날 김종민과 정준영은 각각 팀장으로 나서 팀 결성 레이스를 펼쳤다. 멤버 2명을 데리고 한 팀을 이뤄 KBS에 먼저 도착해야 했다. 정준영이 차태현, 데프콘과 팀을 이뤄 김종민 팀보다 빨리 KBS에 도착하면서 승리했다.

늦게 도착한 김종민 팀은 벌칙을 수행해야 했다. 벌칙은 김준호가 고등학교 때 가장 좋아했던 의상을 입는 것이었다.

김주혁, 김종민, 김준호는 통이 큰 청바지에 각각 청재킷, 분홍체크재킷, 블랙 가죽재킷을 매치하고 나타났다. 김종민과 김준호에게는 벌칙의상이 확실했지만 김주혁에게는 벌칙이 아니었다.

오히려 김주혁은 훈남 분위기를 자랑하고 있었다. 김주혁은 멤버들의 반응에 "솔직히 마음에 든다"며 벌칙 의상을 만족스러워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김주혁, 김종민, 김준호 ⓒ KBS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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