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가중계' 김소현 "육성재 볼뽀뽀, 실제로 심쿵"

[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배우 김소현이 드라마에서 함께 호흡을 맞춘 육성재와의 볼뽀뽀 신을 언급했다.

4일 방송된 KBS 2TV '연예가중계'에서는 김소현과의 인터뷰가 전파를 탔다.

이날 김소현을 만난 조충현 아나운서는 얼마 전 종영한 KBS 2TV 월화드라마 '후아유-학교 2015'에서 호흡을 맞춘 육성재와의 극 중 볼뽀뽀 신을 언급하며 "그 장면이 많이 화제가 됐다"고 얘기했다.

이에 김소현은 "드라마를 하면서 고백을 받아본 게 처음이라 실제로 너무 떨렸다. 너무 심쿵했어서 다른 생각을 할 겨를이 없었다"고 당시의 느낌을 전했다.

이어 조충현이 육성재 팬들의 반응을 걱정하자 "연기였으니까 예쁘게 봐주세요"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사진 = '연예가중계' ⓒ K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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